건조기가 드디어 들어왔~~ 냐하~ ㅎㅎ
요즘 울집에서 매일 열일하고 있는 건조기~~
건조기 들어오고 나서 사용 안한적이 없는듯~
어쩜 빨래는 매일 해도 매일 많은지...
(빨래 바구니가 작은건가 싶기도 하고..ㅎ)
2월3일 오전 울집에 들어온 건조기 (RH9SI)
오늘로 딱 10일째 사용중...
여러가지 모드가 있지만 가장 기본인 표준~
가끔 검정옷에서 물빠질꺼 같은거 아니면 빨래구분 잘 안하기에..
코스는 무조건 표준!
빨래넣고 표준에 맞추고 동작 누르면.... 자동으로 시간정해서 돌아가기 시작~
내부 조명을 켜면 요로코롬 보인다.
보통 건조기에 절반 좀 안되게 채우는거 같은데...
보통 2시간 전후로 걸린다.
한번은 10분도 채 안남은적도 있었는데
센서가 작동을 했는지 갑자기 시간이 1시간반이 추가 된적이 있었고..
빨래가 많은 때여서 3시간반 코스였는데.. 1시간정도 단축된적도....
빨래 끝나고 나면 저렇게 먼지통 비워주는게 좋대서 항상 비우는데..
먼지가 항상 많다..ㄷㄷㄷ
사진은 좀 먼지 적을때 찍은거 같고..
항상 이 이상은 먼지가 나온다~
건조기 들여놓으니 좋은점~
빨래 너는 시간 줄여서 굳~
세탁기에서 미처 털지 못한 먼지 건조기에서 털어주니 굳~
이제 곧 미세먼지 폭탄이 올텐데..
그럴때는 밖에 말리기도 찝찝한데 그런걱정 말끔히 해소~
옷이 줄어들수 있다는데... 아직 크게 줄었다 느끼지 못했음~
일반 건조대에 널어서 말리면 옷감이 바삭바삭 마른느낌인데..
건조기에 돌리면 옷감이 부들부들 마른다~
울집 화장실 앞 매트는 털이 부들부들한 매트인데..
건조기에 돌리니 세상에 털들이 보들보들 살아나서 너무 좋은느낌~
빨래를 꺼냈을때 따뜻한 느낌때문에 나도 좋아하지만 아이들이 너무 좋아함.ㅋ
엄마~ 옷들이 너무 따뜻해 하며 이불같이 덮기도...ㅋ
소음도 개인차가 있겠지만..
티비 시청할때 볼륨 안올려도 되는 그닥 신경쓰이지 않는 정도~
거실과 이어진 주방에 건조기가 있어서 소음이 좀 걱정됐는데 걱정해소~ ㅎ
굳이 따지면 불편한점 한가지... 물통을 바로바로 비워줘야 한다~
세탁실에 설치했으면 호스 연결해서 썼을텐데...
우리는 딱 세탁기만 들어갈 수 있는 크기이고..
통돌이라 위로 올릴수도 없어서 실내로 들였는데...
그래도 망소니는 씽크대가 바로 옆에 있어서 물통 비우기가 어렵진 않다~
귀차니스트 들은 호스연결 추천~ ㅎ
안써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써본사람은 없다는 건조기....
그 이유를 충분히 알 듯.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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