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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여기저기 소소하게 아프다.... 나이가 한살할살 들어가면서... 어느날부턴가 내나이가 헷갈려 하면서.. 아 이래서 어르신들이 마음만은 청춘이다 라는게 무슨뜻인지 살살 느껴갈때쯤.... 내 몸이 점점 여기저기 아파오네.... 내나이 앞자리가 바뀌면서 치과치료 반년 이상... 도대체 회복이 안돼! 그 다음해에는 낫나 싶었더니 이젠 팔꿈치랑 손목이 아파오는 현실.. 병원에서는 힘줄염이라고 하지만 뭐 몇번 가도 낫질 않고.... 병원치료 포기..;; 아픈 손목은 아픈채로 지금 적응중인데 이번엔 또 알러지. 평생을 알러지 두드러기 모르고 살았는데 급성알러지가 온걸 이러다 낫겠지 싶어서 방치하다가 만성알러지로.. 결국 지금도 약먹고 있는 중이고.... 지금은 지난주부터 아파온 배가 장염인건지 장염아닌 다른건지.. 1주일이 다되도록 낫질 않고.. .. 2022. 12. 15.
오사카 여행할때 알아보게 되는 각종패스들 - 두번째 전편에 이어서, 오사카 가족여행 하는동안 이용했던 라피트와 한큐 투어리스트패스 에 관해 소개해 드릴께요. "라피트" 간사이 공항에 도착하면 공항에서 시내로 이동하는 열차가 있는데요. 그중에 가장 빠르게 시내-공항에 접근 하는게 라피트 입니다. 제가 라피트 타본 느낌은 우리나라 KTX 같은 느낌입니다. 좌석은 다 지정좌석이고, 입구쪽에는 캐리어를 고정할 수 있는 공간도 있습니다. 속도도 빨라서 제가 묵은 숙소가 있던 난바역까지 약 40분이 걸립니다. 물론 현장에서 살 수도 있습니다만, 쪼끔~아주 쪼끔이라도 저 아껴보고자 한국에서 미리 라피트교환권을 구매해서 갔는데요. 성인은 한국에서 미리 구매를, 어린이는 간사이 공항에서 직접 구매하시는게 더 유리합니다. "한큐 투어리스트패스" 한큐패스는 오사카에서 교토지.. 2018. 5. 16.
오사카 여행할때 알아보게 되는 각종패스들 - 첫번째 최근에 가족여행을 다녀오게 되었는데요. 여행지는 오사카였습니다. 오사카로 여행을 가기로 결정하고 오사카 각 여행지를 어떻게 다니면 좋을까 하면서 교통편을 알아보았습니다. 오사카에 관한 여러 여행후기나 정보를 알아보니 일본어의 "일"자도 모르는 저는 정말 낯선 지명들, 낯선 각종 패스들을 익히는게 정말 쉽지 않았습니다. 각 관광지들 읽으며 손으로 써가며 지명들을 익히고, 그다음 교통편들을 알아보는데..가장 낯선것중 하나가 교통편에 등장하는 "패스" 였습니다.이번 글에서는 제가 여행가서 이용했던 각종 패스나 교통편에 관해서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 오사카 주유패스 " 가장 맨 처음 접하게 된건 오사카 주유패스 였습니다. 처음엔 주유패스?? 그럼 주유권인가??? 라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막 이걸로 무료입장을 .. 2018. 5. 16.
2018.05.07 산본 캐리키즈카페 산본에 새로 오픈했다는 캐리키즈카페에 다녀왔습니다. 위치는 산본에 있는 롯데피트인 9층입니다. 5층에 챔피언이 있어서 키즈카페가 한건물에 두개가 있으면 어쩌나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캐리카페에 다녀오고 나니 두 카페가 성격이 많이 라서 아이 성향에 맞는 곳에 데리고 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남매라 참 어디로 갈지 많이 고민이 될것 같습니다. 하지만 비싸서 자주는 못가겠어요. 입장료만 1인 15,000원인데, 입장해서 간식사먹고, 유료체험프로그램 체험하고 했더니 단 2시간 만에 7만원이 훌쩍 깨졌습니다. 산본 캐리키즈카페는 여자아이들을 위한 공간이다 싶은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남자아이들은 6살이나 7살까지는 괜찮을꺼 같은데, 그 이상의 남자어린이들에겐 좀 재미 없을수도 있습니다. 유료 체.. 2018. 5. 8.